미국주식

[미국주식] 평범한 직장인의 경제적 자유 여정: SPYM, 리얼티인컴, SCHD 적립식 투자 현황

아빠재테크 2026. 7. 9. 09:24
반응형

많은 사람들이 월급 외에 추가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재테크 수단을 고민합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은행의 예적금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지속적인 물가 상승률을 방어하고 화폐 가치 하락을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명확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시장에 내 자본을 묻어두고 키워가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그 결과 미국 우량 주식과 ETF를 활용한 소액 적립식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현재까지 묵묵하게 모아온 저의 실제 계좌 현황을 기록하고, 각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여 유지하고 있는 구체적인 이유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토스증권 미국주식 투자 계좌 자산 현황 스크린샷 (SPYM, 리얼티인컴, SCHD 보유 수량 및 수익률 인증)

1. 현재까지의 미국주식 누적 자산 현황

현재 토스증권의 자동 수집 및 적립식 매수 기능을 활용하여 기계적으로 모아가고 있는 제 계좌의 총평가 금액은 5,549.12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미국 증시의 전반적인 상승 랠리에 힘입어 전체 평가 손익은 플러스 676.82달러로, 약 13.8%의 견조한 누적 수익률을 유지하는 중입니다.

시장의 일시적인 등락이나 고환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매일 혹은 매주 일정 금액을 분할 매수한 덕분에 매수 단가가 안정적인 평단가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계좌는 단기적인 차익 실현이 목적이 아니라 최소 10년 이상을 바라보는 초장기 경제적 자유를 위한 자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화면에 찍히는 단기적인 숫자에 흔들리기보다는, 장기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보유 수량을 꾸준히 늘려가는 것에 매달 온전한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 포트폴리오 핵심 3종목을 고집하는 이유

저의 개인 포트폴리오는 미국 시장 전체의 성장을 추종하는 인덱스 ETF, 매달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보장하는 월배당 주식, 그리고 미래의 배당 성장률을 극대화하는 배당 성장형 ETF까지 총 세 가지 축으로 균형 있게 분산되어 있습니다.

SPYM (S&P 500 추종 ETF)

가장 큰 비중을 두고 투자 중인 종목은 미국을 대표하는 상위 50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S&P 500 추종 ETF인 SPYM입니다. 현재 약 19.87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 금액은 1,742.66달러로, 개별 종목 중 가장 높은 18.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계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혁신 기업들과 자본주의 시스템의 우상향을 전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가장 중심 뼈대로 삼았습니다. 특별히 시장을 예측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미국 전체의 성장에 무임승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마음 편한 종목입니다.

리얼티 인컴 (O)

두 번째 종목은 미국의 대표적인 상업용 부동산 리츠 주식인 리얼티 인컴입니다. 현재 약 26.73주를 확보했으며 평가 금액은 1,689.21달러, 누적 수익률은 8.8%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리얼티 인컴을 포트폴리오에 넣은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매달 들어오는 배당금의 현금 흐름 때문입니다. 주가의 변동성과 관계없이 매월 통장에 달러로 꼬박꼬박 입금되는 제2의 월급은 장기 투자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게 만드는 강력한 정신적 지지대가 됩니다. 이렇게 들어온 달러 배당금은 소비하지 않고 100% 그대로 주식을 재매수하는 재원으로 활용하여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SCHD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

마지막 종목은 국내 배당 투자자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배당 성장주의 대명사 SCHD ETF입니다. 현재 47.21주를 모았고 평가 금액은 1,525.34달러, 수익률은 14.8%로 기대 이상의 훌륭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SCHD는 현재 지급하는 배당률 자체도 매력적이지만, 매년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배당금의 규모 자체를 함께 키워준다는 점에서 장기 투자자에게 축복과도 같은 상품입니다. 지금 당장은 소박한 배당금일지라도 시간이 흘러 5년, 10년 뒤 배당 성장의 마법이 본격적으로 발휘되면 은퇴 시점에 엄청난 규모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3. 적립식 투자를 이어가며 느끼는 솔직한 소회와 다짐

처음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할 때는 과연 월급의 일부를 쪼갠 소액으로 유의미한 자산을 만들 수 있을지 스스로 불안해하기도 했습니다. 환율이 급등하거나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아 계좌가 파란불로 물들 때면 매수 버튼에 선뜻 손이 가지 않던 인간적인 고뇌의 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시장의 소음에 귀를 닫고 이것은 미래의 나에게 선물할 든든한 은퇴 자금이라는 원칙을 계속해서 되새겼습니다.

계좌에 주식 수량이 차곡차곡 쌓이고 총자산의 앞자리가 바뀌어 가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결국 재테크의 승자는 타이밍을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시장에 가장 오래 살아남아 수량을 모으는 사람이라는 점을 몸소 깨닫게 됩니다. 앞으로도 시장의 폭락이나 어떠한 위기가 찾아오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원칙에 따라 매달 기계적인 매수를 이어갈 생각입니다. 제 계좌가 스스로 일하며 돈을 벌어다 주는 그날까지, 지치지 않고 묵묵하게 이 여정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2026.07.02 - [미국주식] - 매달 아동수당 105,000원으로 자녀 미국주식 계좌 굴리기: SPYM, SCHD 매일 모으기 및 2,900만 원 자산 정산

반응형